2014년 5월 9일 금요일

벚꽃 필름 재스캔

예전에 필름 스캔이랍시고 찍어올린 게 있었다.

그 중에서 한 컷을 골라서, 재스캔을 해 봤다.

이게 그때의 사진.


포토마루에서 JPEG 중해상도로 스캔받은 것을 어퍼쳐에서 가공한 것.

이번에는 이걸 TIFF 16bit 100MB 세팅으로 스캔했다.
포토마루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 TIFF 가상드럼 스캔 장비에 대한 신뢰성때문이다... 그밖에 파일링 서비스나 빠른 스캔 결과물 업로드 등도 있긴 하지만, 다 부수적인 것이다.


비교부터 해 볼까?

위가 JPEG 중해상도, 아래가 TIFF 가상드럼스캔. 왼쪽이 무보정, 오른쪽이 보정.

안 보이던 벌의 디테일이 보이게 됐다;;;
전에는 전부 검은색으로 떡져있었는데...

어지간히 마음에 드는 사진은 걍 다 가상드럼스캔으로 살려봐야겠다.
하지만 스캔 가격의 압박이 있으니, 신중하게 찍고 신중하게 골라내야겠지...




뭐, 하여간 가상드럼스캔 결과물 보정이다.
(별 의미 없지만, 누르면 커진다.)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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