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친구

친구...


친구들아 어디갔니
Pentax K20D / Pentax FA 80-320 f4.5-5.6
1/1000s f5.6 320mm ISO 100



친구
Pentax K20D / Pentax FA 80-320 f4.5-5.6
1/500s f5.6 320mm ISO 140



이 두 친구는 어디로 간거야
Pentax K20D / Pentax FA 80-320 f4.5-5.6
1/500s f4.5 80mm ISO 100



드디어 합류
Pentax K20D / Pentax FA 80-320 f4.5-5.6
1/500s f4.5 80mm ISO 100




짤방
Pentax K20D / Pentax SMC M 35-70 f2.8-3.5
1/350s f3.5(?) 35mm ISO 100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Tokina AT-X 400 SD AF400 Close Focus F5.6 영입

여친님의 도움으로 망원단렌즈를 영입했다.


토키나 AT-X 400 f5.6 단렌즈.... 헝그리 400단....
(Kenko 1.5배 컨버터도 부록으로 장만;)

400mm 화각을 커버하는 다른 토키나의 렌즈, 즉 AT-X 840 (80-400)이 화질면에서 그럭저럭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에 비해....
아무리 웹질을 해 봐도 그럴싸한 한글 리뷰 하나 보이지 않는 이 레어아이템의 화질은, 한 마디로 "상당히 괜찮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이 구하기도 쉽지 않은 렌즈의 리뷰를 쓸 생각은 전혀 없다.... 내가 뭘 안다고 리뷰를 쓰나;;

그냥, 남들 400mm 렌즈로 찍은걸 볼 때마다 막연하게 "와...." 했었는데, 막상 이 렌즈로 나도 400mm 화각으로 찍어보니.... 그냥 아무 싸구려 400mm 단렌즈로 찍어도 그 정도는 나오겠다는 걸 알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진 것 뿐이다.
(솔직히 잘 모르겠는 부분이.... 외국 자료중에 검색된 것에서 가끔 이 렌즈의 정보가 "꽤 괜찮음"으로 뜨는 것이 있기는 하더라)



아래는 샘플 샷들.

전부 삼각대 없이 RAW로 MF 촬영 후 어퍼쳐에서 노출 보정, 샤픈 한방, 단순 익스포트만 했다.

Pentax K20D 1/500s f5.6 400mm ISO 100
화면의 하얀 점들은 날벌레가 보케처럼 찍힌 것. 강한 역광에서 찍은 것인데, 색수차도 거의 안 보이고 주변부의 선예도도 괜찮다.




Pentax K20D 1/500s f5.6 400mm ISO 140
꽤나 장망원이라서 상당히 심도가 얕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최대개방이 f5.6이다보니, 시작할 때부터 그럭저럭 조여진 상태에서 찍기 시작한다는 점이 결과적으로 심도 확보가 돼서, "촬영하기 쉬운 렌즈"가 됐다.
계속 펄럭이는 태극기를 찍었는데, 적당히 국기봉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초점 잡고 태극기가 꽤 멋지게 펄럭이는 순간 셔터 눌렀더니..... 이것 봐라. 쉽게 심도가 확보돼서 태극기 전체가 깨끗하게 나와주셨다.




Pentax K20D 1/500s f5.6 400mm ISO 100
건물벽에 붙은 잠자리.
잠자리 전체가 선명하게 나왔어야 하는데, 몸이 좀 흐리멍텅하게 나온 걸로 봐서, 내가 좀 흔들린 것 같다.
대리석 무늬를 보면 대강 초점이 어디에 맞았는지 확보된 심도 범위가 보이는데, 대략 초점은 맞게 잡은 것 같은데 잠자리 몸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걸 보니... 뭐 내가 흔들렸겠지;;




Pentax K20D 1/180s f5.6 400mm ISO 200
해 떨어지고 찍어본 메탈할라이드 가로등.
초록색으로 찍힌건 뭐 지긋지긋한 셔속에 따른 파장 타이밍때문이겠지 -_-;

하여간 뭐.... 선도 괜찮고, 손떨방도 잘 받고....
쉽게 원하는 걸 찍을 수 있는 괜찮은 렌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AF 속도가 꽤 별로라는 점(FA 80-320보다 약간 빠른 정도의 느낌)
무게가 거의 1kg에 육박한다는 점(그래도 다른 400mm 렌즈에 비하면 솜털)
부피가 너무 크다는 점(내 가방에 들어가질 않는다;;;)

정도가 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핸드슈팅이 가능할 정도로 가벼운 무게(화각에 비해서;)
가격에 비해 훌륭한 화질(적은 색수차와 괜찮은 선예도)

이런 장점때문에 이 렌즈는 방출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공릉천

공릉천


Pentax K20D 1/4000s f8 80mm ISO 100

Pentax K20D 1/750s f5.6 12mm ISO 100

Pentax K20D 1/500s f4 12mm ISO 100





철새가 돌아오는 계절이 됐다...

Pentax K20D 1/125s f5.6 320mm ISO 100

알파850의 라이브뷰와 틸트액정이 부러운 순간.... 근데 이거 틸트 되던가...?






이거 찍고 나니 눈 앞이 안 보이더라. 열 장 정도 찍어서 한 장 겨우 건졌거등 ㅠㅜ
Pentax K20D 1/350s f11 320mm ISO 100

Pentax K20D 1/500s f8 200mm ISO 560


찍는 사람을 찍는 사람 시리즈.




사진이란
노력과 정성
제목 : 한 마리 뿐이지만
부제 : 월척 ㅋㅋㅋ
Pentax K20D 1/180s f8(?) 35mm ISO 100

Pentax K20D 1/15s f8(?) 70mm ISO 100 flash -2.0
내장 플래시 연습...

참치캔

참치캔.



주문제작 참치캔.






내용물.


주문제작 카메라 스트랩.
상당히 하이퀄리티.
재질도 좋다.






올바른 사용방법.




레자왁스 이빠이 먹여서 건조 ㅎㅎ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코스모스 끝...

코스모스 끝...

Pentax K20D 1/350s f8 200mm ISO 100

제목 : 이 줄 밖이 가을인가?
Pentax K20D 1/4000s f2 85mm ISO 100

Pentax K20D 1/350s f5.6 320mm ISO 100

Pentax K20D 1/500s f5.6 320mm ISO 100

Pentax K20D 1/180s f(8) 35mm ISO 100 flash-2.0

Pentax K20D 1/180s f(8) 35mm ISO 100 flash-2.0

Pentax K20D 1/90s f4.5 80mm ISO 100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또 코스모스

또 코스모스...

Pentax K20D 1/90s f4 12mm ISO 100

Pentax K20D 1/125s f5.6 320mm ISO 400

Pentax K20D 1/125s f5.6 320mm ISO 140

마지막은 회화풍의 코스모스...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임사장의 자전거

파주 현대카 임사장님의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오늘 조정받고 와서 아주 좋아졌다고...

제목은 거창한데, 결국 막샷;



Pentax K20D 3/10s f2.8 35mm ISO 100

Pentax K20D 1/6s f3.5 70mm ISO 400



이건 진짜 막샷;;
Pentax K20D 1/125s f5.6 320mm ISO 1100


2011년 10월 9일 일요일

한글날 기념 구글 로고

10월 9일 한글날.

출처 : http://www.google.com/logos/2011/hangul_proclomation-2011-hp.jpg


구글..... 쎈쓰쟁이...

세상에... 한 장도 못 건졌어;;;

아무리 논두렁 출사를 나갔어도, 스냅 하나라도 건지는 게 있었는데...

어찌 된 게 오늘은 마음에 들게 완성된 게 단 한 장도 없냐;;;








건진 게 없으니 EXIF 정보따윈 안 적습니다...

2011년 10월 8일 토요일

헤이리 프로방스 야경

헤이리 프로방스 야경.

파주 환자센터 형님들과 야간출사...

삼각대의 소중함을 깨닫는 하루로 마무리...

Pentax K20D 1/45s f4 12mm ISO 100 왕창 크랍

Pentax K20D 1/4s f4 24mm ISO 100 쬐끔 크랍

Pentax K20D 10s f8 12mm ISO 100 살짝 보정

Pentax K20D 20s f8(?) 35mm ISO 100 무보정 리사이즈

Pentax K20D 20s f8(?) 35mm ISO 100 + 담배연기 이펙트 무보정 리사이즈

바람따위에 질까보냐!
으어어어어~

제대로 막샷. 플레어에 달이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