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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3일 월요일

난지 생태습지공원 망원 막샷 (Tokina 400단, Tou/FiveStar 500mm f8)

난지 생태습지공원 막샷들 되겠다.

토요일 오전에 캠핑족들이 들어오기 전에 잽싸게 촬영을 마치고 오면 쾌적하다...


사용한 렌즈는, 늘 쓰던 토키나 400단 약간과, Tou/FiveStar 500mm f8이라는, 천체망원경용 경통을 렌탈해서 써봤다. 굴절식 렌즈이며, 메이커는 삼양광학인 것 같다.....
간혹 2배 컨버터를 물린 것도 있다.
뭐 늘상 그렇듯이, 전부 핸.드.슈.팅.이다.



일단 막샷
Pentax K-5 | Tokina AT-X 400 | Av mode 1/350s f5.6 400mm ISO 100

문득 일행과 물가를 걷다가.....

아이퐁5S
저어기 물 한 가운데 뭐가 있댄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데, 내 눈은 장식품에 가까운가보다;; 고로 내 몸은 백냥?)

Pentax K-5 | Tokina AT-X 400 | Av mode 1/500s f8 400mm ISO 560
헐퀴 거북이다;;;

이쯤에서 일행과 렌즈를 바꿔서 촬영해본다.
Tou/FiveStar 500mm f8 (무려 렌즈에 조리개링도 달려있다) 이라는 수상쩍은 수동 장망원 렌즈를 마운트하고 찍어본다. A 접점 그런거 없어서 측광도 스팟밖에 안된다;;
 
Pentax K-5 | Tou/FiveStar 500mm | Av mode 1/125s f8 500mm ISO 140

화각은 둘째고, 일단 촬영이 불편하다. A 접점이 없어서 조리개값을 읽어오질 못하니까 Av 모드가 스팟으로만 동작한다. 렌즈 인식도 안되기때문에, Av 모드로는 정상적인 촬영이 좀 어렵다.

Pentax K-5 | Tou/FiveStar 500mm | Av mode 1/125s f8 500mm ISO 140

400단과 500단 사진을 보면, 대략적인 화각의 차이는 그렇다 치고 결국 비슷하게 보정을 했지만.... 이 수상쩍은 500미리 단렌즈는, 지독한 색수차와 어마어마하게 낮은 컨트라스트가 키포인트다. 화이트밸런스도 미묘하게 붉게 나타났는데, 이건 배경에 초록빛이 많아서 그러려니 싶다.


그런데, 생각보다 결과물의 선예도는 무척 만족스러웠다.(f8이라 그런가? ㅋ)


Pentax K-5 | Tou/FiveStar 500mm | Av mode 1/125s f8 500mm ISO 140

Pentax K-5 | Tou/FiveStar 500mm | Av mode 1/125s f8 500mm ISO 140
이녀석도 원본은 이따구로 생겼다;;


반대편에서 다른 거북이를 찍어본건데...
Pentax K-5 | Tou/FiveStar 500mm | Av mode 1/125s f8 500mm ISO 200
역시나 원본은... ㅋㅋ

아니 그냥 뭐 그렇다고....



Pentax K-5 | Tou/FiveStar 500mm | Av mode 1/125s f8 500mm ISO 140
최소 초점거리가 무려 10미터를 넘는다.
이거 하나 찍어보겠다고 10미터를 뒤로 물러나야 한다;;;


Pentax K-5 | Tou/FiveStar 500mm | Av mode 1/500s f8 500mm ISO 80
이것도 10미터 훨씬 뒤에서 어찌어찌 찍은거...

이런 건 보정하기 귀찮아서 걍 디피니션으로 때운다 -_-;;




Pentax K-5 | Tou/FiveStar 500mm | Av mode +2EV 1/125s f8 500mm ISO 80
새까만 부분에 측광을 했는데 배경이 살인적으로 밝다. 적당히 세팅을 바꾸고 촬영.
극단적인 노출차 덕분에 안그래도 심한 색수차가 엄청 튄다.


크로마틱 애버레이션을 꺼내서 두 번에 걸쳐서 어찌어찌 잡았다.

그냥 그렇다고...




Pentax K-5 | Tou/FiveStar 500mm | Manaul mode 1/500s f8 1000mm ISO 1600 | Kenko 2X converter
EXIF에는 800mm로 기록돼 있는데, 바디 손떨방 표가 800까지밖에 없;;;;
촬영하기 위해 뒤로 잔뜩 물러섰던 산비둘기.

이 렌즈는 원래 좀 컨트라스트가 이런가보다.


그냥 그렇다고....


아이퐁5S

뭐 이런 포토존도 있고 꽤 넓은데, 시간관계상 대략 1/3 정도만 후딱 둘러본 것 같다.

다음번에 리벤지 해야지.....

2014년 8월 12일 화요일

2014년 8월, 수퍼문 (supermoon)

올해 앞으로 한 번 더 (9월.... 언제더라?) 있을 수퍼문.

와이프랑 야식 먹으러 나갔다가 (사실은 보드게임 쿨매가 떠서;;) 차에 기대서 손각대로 ㄷㄷㄷ

Pentax K-5 | Tokina AT-X 400 | TAv mode 1/500s f8 400mm ISO 140

Pentax K-5 | DA* 200 | Kenko 2x | TAv mode 1/1000s f5.6 ISO 800
DA*200이 하도 출중해서, 화질 저하를 감안하고 2배 컨버터를 물렸는데, 토키나 400단이랑 별 차이를 못느끼겠;;;;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문산 야생조류 (솔개?/기러기/독수리)

문산에 영업가족들과 밥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새들....

시계가 극단적으로 좋지 않아서(30미터 앞이 제대로 안 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 좋은 사진은 얻지 못했지만, 이런 녀석들 자주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어찌어찌 분위기만 살려봤다...


이 녀석은 솔개인 것 같다;;
원본 리사이즈.
이렇게 흙탕물로 촬영이 돼서;;;;


온갖 브러시를 다 뒤적여가며 살려봤는데,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

Pentax K-5 | Tokina AT-X 400 SD f5.6 | TAv mode 1/800s f5.6 400mm ISO 80

보정 하나 마나 망쳤지 뭐 -_-;






이렇게 멀리 있는 나무에 올라가서 앉더라.
그리곤 갑자기 사라졌다 -_-;;;

Pentax K-5 | Tokina AT-X 400 SD f5.6 | TAv mode 1/800s f5.6 400mm ISO 80







뭐가 꽥꽥거리면서 소란스럽게 날아오길래 그냥 정신없이 긁었다.

기러기인 것 같은데, 무슨 기러기인지는 모르겠다.


영 분위기가 안 나는 그림이라서 이렇게 만들어봤다.

Pentax K-5 | Tokina AT-X 400 SD f5.6 | TAv mode 1/800s f5.6 400mm ISO 80


그리고 요런 배치가 나오는 순간이 있길래.....


이렇게 다듬어봤더니 좀 더 그럴싸해진 것 같다.

Pentax K-5 | Tokina AT-X 400 SD f5.6 | TAv mode 1/800s f5.6 400mm ISO 80




그리고 잠시 멍때렸더니, 왕이 나타났다.......


저 나뭇가지를 지울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가.... 걍 바로 지웠지 뭐 ㅋ

Pentax K-5 | Tokina AT-X 400 SD f5.6 | TAv mode 1/800s f5.6 400mm ISO 80



두 마리가 나란히 노닐다가 가더라....


Pentax K-5 | Tokina AT-X 400 SD f5.6 | TAv mode 1/800s f5.6 400mm ISO 80


사진이 엉망인 건, 날씨탓을 해 본다.

2013년 8월 12일 월요일

Kenko 2X converter 테스트샷...

펜탁스클럽에서 공동구매중인 켄코 2배 컨버터.

질렀다.

전에 쓰던 1.5배 컨버터는 화질쪽에 좀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화질이 좀 더 괜찮은 평이라는, 비싼 물건을 질렀다.


이걸 토키나 400단에 물렸더니 800mm, 크랍 환산하면 1200mm가 되더라 -_-;;



저어기 멀리 있는 까치 함 찍어봤다...

Pentax K-5 | Tokina AT-X 400 SD | Kenko 2x converter MC7 | 1/1600s f5.6 800mm ISO 10000

해가 쨍쨍한 날이어서 고감도라도 노이즈가 크게 눈에 띄진 않는다. (하지만 눌러서 크게 보면 노이즈 대박이라는 게 함정)

오... 전체적으로 꽤 괜찮다...

전에 쓰던 1.5배 컨버터는 저렴한 대신 화질이 좀 희생되는 모델이었는데, 이건 화질이 뭐 이정도면 상당히 쓸만하다...




꽃떼기 함 찍어봤다.

Pentax K-5 | Tokina AT-X 400 SD | Kenko 2x converter MC7 | 1/1600s f5.6 800mm ISO 6400
코스모스 꽃잎의 테두리가 좀 신박하게 드러났는데, 이게 펜탁스 바디 특성인지, K-5 바디 특성인지, 렌즈 특성인지, 컨버터 특성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보정 거의 안했다;;)



어서 날씨가 좋은 날 보름달이 떠야 목표하던 테스트를 해 볼텐데 말이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