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일 일요일

낙엽?

낙엽이 좀 크긴 하지만.... 기분탓이다 -_-;

Pentax K-5 | D FA 100mm f2.8 macro | Av mode 1/200s f2.8 100mm ISO 80 창밖의 풍경


별 의미 없지만 누르면 대따 커지는 원본





이번 보정작업의 키포인트는, 리터치 브러시 노가다..... -_-;;



위가 보정전, 아래가 보정후.
리터치 브러시로 찢어지고 밟혀서 많이 손상된 (그래서 그로테스크할 정도로 보기 흉해진) 낙엽을 좀 덜 손상되게 발라줬다.
잎맥의 디테일이 손상되지 않도록 작은 브러시로 일일이 포인트를 찍어야 한다는 게 함정 -_-;
(좌측의 리터치 브러시 스트로크를 보면 거의 400군데를 찍어댔다 -_-;;;;;)

그밖에 질감을 살리기 위해 디피니션을 만땅 올린 정도가 끝.(나머지는 맨날 쓰는 프리셋)



리터치 브러시는 포토샵의 힐링 브러시와 유사한 도구라고 보시면 되겠다.
예전에도 소개한 적 있지만, 뭐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


그냥 밑도 끝도 없는 노가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