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5일 화요일

iPad에 iOS 4.3을 깔았더니 사진을 제멋대로 리빌딩....

뭐 상당한 뒷북이지만....

아이패드에 iOS 4.3을 깔았더니....

클릭해서 확대한 후 맨 위를 보세요...

이거 뭐 지 맘대로 사진을 죄다 리빌딩 하고 있네.

아이튠즈 버전도 그대로고 아이포토 버전도 그대로인데.... 바뀐 거라곤 iOS뿐인데....

물론 아이퐁 삼쥐스도 똑같이 리빌딩 하더라.

뭔가 또 꿍꿍이가 있는 건가?

하여간 잠수함 패치가 많은.... 애플.... -_-;;

샀다!! MacPro!!

샀다!! 맥 프로!!




.....


어...?




엥...? ㅡ,.ㅡ





요컨데, 맥프로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외장하드 케이스 되시겠다 -_-;

iCult의 D-Pro 3.5 USB 라는 제품인데, 취급하는 곳이 별로 없다.
내가 아는 제일 싸게 파는 곳은 맥몰이다.
2012년 3월에 들러보니 맥몰도 단종됐다.... 이제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다...


요약하자면, 3.5인치 데스크탑용 SATA 하드디스크를 집어넣을 수 있는 알루미늄 외장하드 케이스인데, 가격도 절대 싼 편이 아니고 썩 아름답다거나 실용적이라거나 한 디자인도 아니지만, 그냥 맥프로랑 생긴게 똑같아서 질렀다 -_-;

참고로 맥프로는 이렇게 생겼다 -_-;;

맥프로 - 출처 : http://www.apple.com/kr/macpro/specs.html

시대에 뒤떨어진(?) USB 2.0에 1TB 하드를 지원하는데, 뭐 어차피 1TB를 넘는 데이터를 관리할 필요는 딱히 없을 것 같아서 과감하게 질렀다.

컨트롤러로 Initio 파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등록정보가 나타났다.


장점이라고 하자면.....
그냥 맥프로를 닮았다 -_-;
끝이다 -_-;
풀 알루미늄이라서 생긴 게 그럴싸하고 냉각이 원활해질 거라는 정도...?

이 깡통의 조립 방법은 여기에서 보시면 되겠다.




알맹이로 사용한 놈은 아마 웨스턴 디지털의 1TB 하드디스크일 거다.(싸고 AS에 문제 없는 놈을 검색했을 뿐인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웬디 1TB 5400rpm 32MB 제품을 손에 들고 있었다 -_-;)

하드디스크 자체는, 역시 뽑기다.

하드하게 사용해도(타임머신 백업을 새로 한다거나) 열은 거의 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소음이 심하다. 뭐, 역시 뽑기 운이 없다.

당연하지만, 속도는 그냥 USB 2.0 속도다. 빠를 땐 적당히 빠르고, 느릴 땐 적당히 느리다 -_-; 외장하드에게 더 이상 뭘 바라시나 -_-;

상암 홈플러스 푸드코트 회전초밥

다시 등장한 상암동 홈플러스 푸드코트 회전초밥.

타워 매드니스

역시 타워를 저만큼 쌓으니 이번에도 데마끼 써비스 나와주시더라 ㅋ.
저번에도 비슷하게 먹었더니 데마끼 써어비스.

시간대가 토요일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주차도 쉽게 했고 .... 뭐 쉽게 쉽게 가서 쉽게 쉽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