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오긴 했지만,
딱히 요즘 포스팅 할만한 일이 없었는데...'ㅅ';
다음이고님이 캔디(K10D)를 들이시면서
사진을 솔찬히 찍게 되는 요즘이다~
여의도는 사람이 너무 많이서 못갈것 같았기 때문에,
집 바로 아래에 있는 불광천으로 출동했었다.
결국 건진 사진은 벚꽃 사진이 아니라 민들레 ㅋㅋㅋㅋ
벚꽃길을 200단으로 입체감있게 표현해 보는게
내 오랜 목표였는데... 결국 실패했다.
이유는 호루스벤누 cpl필터의 질이 너무 저질이어서ㅋㅋㅋ
아 비싼 필터를 쓰는 이유가 있구나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작년 관곡지 출사때는 bw필터였기 때문에 필터가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었던것 같다 ㅠ)
사진정보: pentax k-7, 77mm Lit., 1/250, 2.8, -0.3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