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맥프로 닮은 외장하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이걸 주변에 보여줬더니, 한 사람 두 사람 "나도 구해줘"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해서, 내꺼랑 똑같은 구성으로 한 세트 더 샀다.
뭐 구성품은 똑같다. 1TB 하드디스크 + 문제의 외장하드 케이스. 가격은 두 개 합쳐서 10만원 빼기 담배 한 갑.(무료배송)
사진으로 조립과정을 살펴보자.
케이스를 꺼내서 뒷면 양쪽에 있는 볼트 두개를 십자 드라이버로 푼다.
케이스 안쪽을 잡고 앞으로 슥 당기면 저렇게 쏙 빠진다.
하드디스크를 조심해서 집어넣고, 위 사진처럼 저렇게 커넥터 부위를 잘 맞춰서...
슥 밀어넣어서 꼽으면 연결된다. 다만,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전선들... 저건 취급을 주의하자.
하드디스크와 케이스를 함께 잘 잡고 뒤집으면 볼트 구멍이 네 개 보인다.
케이스 구입시에 같이 들어있는 볼트가 여섯 개 있는데, 큰 놈 네 개, 작은 놈 두 개다.
큰 볼트 네 개로 하드디스크와 케이스를 고정하면 된다. 이때, 아까 위에서 말했던 전선이 가끔 볼트 구멍 사이에 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조금 신경을 써야 한다. (전선이 손상되면... 외장하드를 켤 방법이 없다;;)
케이스를 다시 조립한다. 위아래 구분은 케이스 뒷쪽의 구멍 모양에 맞춰서 꼽으면 된다.
이제 남은 건 맨 처음에 풀었던 볼트 두 개를 다시 조립하는 것 뿐.
그러면, 구성품 중에 이런 놈들이 남게 된다.
위에 있는 건 가운데 구멍 뚫린 플라스틱 쪼가리고, 아래 있는 건 양면테이프가 발라진 고무패드다. (포장때문에 고무패드 두 개가 하나처럼 달라붙어 있는데, 그냥 잘 띠면 쉽게 두 개로 떨어진다 -_-;)
플라스틱 쪼가리를 이렇게 작은 볼트로 고정한다.
이렇게 앞뒤로 발바닥을 고정해 주고
발바닥 밑에 고무패드를 양면테이프로 부착해 주면 끝.
저 고무패드 발은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해 준다. (소음과 진동을 줄여준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글쎄... 그러기엔 너무 얇;;)
케이스에 동봉된 수상한 구조물. 바닥쪽을 보니 아까 붙인 것처럼 미끄럼 방지용 고무패드가 붙어있다.
그냥 이렇게 걸쳐놓으면, 외장하드가 쉽게 넘어지지 않게 된다. 그냥 그런 물건이다 -_-;
동봉된 전원 어댑터를 케이스에 꼽고, 동봉된 USB 케이블을 컴퓨터와 연결하면 사용 준비 완료.
새로 사온 하드디스크는 공장에서 방금 막 나온 상태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포맷을 새로 해야 사용할 수 있다.
OSX에서 새로 꼽은 하드디스크를 포맷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 보자.
외장하드의 전원을 켜면, 맥이 새로 연결된 외장하드를 인식해서 이런 메시지를 보여준다.
당연하다. 포맷이 안돼 있기 때문이다. "초기화"를 눌러서 포맷을 진행하자.
자동으로 디스크 유틸리티가 실행됐다.
위 스크린샷의 왼쪽에, 오렌지색의 외장하드 아이콘과 함께 "1 TB PI-202UB USB 2.0..." 라고 새 하드디스크가 인식돼 있는게 보인다. 눌러보자.
오른쪽에 뭔가 작업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났다.
여기서 파티션을 쪼개서 사용하실 분들은 여기를 참조해서 보시면 되겠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계속 밑으로 내려가자.
오른쪽에 있는 작업탭 중 "지우기"를 누르자.
우리는 게으르기 때문에 파티션 그런거 모른다.
걍 지우기 들어가서 이름 쓰고 걍 지우기 눌러버린다.
이 외장하드는 사용하실 분께서 타임머신 백업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름을 저렇게 그럴싸하게 잡았다. 또한, 타임머신 백업용 하드디스크이기 때문에 포맷을 Mac OS 확장 계열로 해야만 한다.(물론 맥에서는 저게 기본값이다;)
일명 "진짜로 밀어버리실 거예요? ㅠ_ㅜ" 화면.
"지우기"를 누르면 포맷이 진행된다.
포맷이 진행되는 중이다.
파티션이 자동으로 하나로 생성되면서, 화면 왼쪽의 외장하드 밑에 임시로 파티션 이름이 "disk1s2" 라고 잠시 생겨있다.
포맷이 끝났다. 파티션 이름(볼륨 이름)이 아까 내가 적어넣은 것(TimeMachine Backup)으로 변경돼 있다.
이제 이 하드디스크를 ....
걍 쓰면 된다.
끝.
뽀오나스.
중요한 이야기 하나를 빼먹었다.
OSX 10.6 스노우 레퍼드에서 발견되는 버그중에, "외장 하드디스크의 볼륨 이름(파티션 이름)이 영문과 숫자만의 조합이 아닌, 한글/특수문자가 섞여있을 경우에, 가끔 휴지통 비우기를 하면 외장 하드의 내용물이 몽창 날아가는 문제"가 있다.
외장 하드디스크의 볼륨 이름은 반드시 영어와 숫자만을 사용하도록 하자.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맥 OSX 시스템 자원 활용 상태 보기 - 활성 상태 보기
활성 상태 보기.
윈도우에서는 "작업 관리자"라는 기능을 사용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CPU와 메모리 자원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네트워크 트래픽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맥에는 이런 거 없나...?
있다.
활성 상태 보기.app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 보면 유틸리티라는 폴더가 있는데, 그 안에 있다.
찾기 귀찮으면 스팟라이트로 찾아도 된다.
하여간, 활성 상태 보기를 실행하면 이렇게 생겼다.
중간의 수많은 리스트는,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주로 CPU 점유율과, 메모리 사용량을 보면 된다.
스크린샷의 상단 오른쪽에 있는 "모든 프로세스,계층"은, 누르면 이것 저것 다양한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주로 "나의 프로세스"로만 봐도 충분할 것이다.
말 안 듣는 프로그램은 골라서 맨 왼쪽 위에 있는 "프로세스 종료"를 눌러서 강제로 죽일 수도 있다 -_-;
하여간 그래피컬하게 보여주는 아래쪽을 보자.
지금은 CPU 항목이 선택돼 있다.
CPU의 코어 개수와 무관하게, 총 CPU의 부하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기"가 0에 가까울 정도로 적다면, CPU의 여력이 거의 없다는 정도로만 판단하면 되겠다.
시스템 메모리를 선택해서 보자.
뭐 아주 그럴싸 하게 파이그래프로 표시해 주는데,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여유 공간 : 비어있는 여유 메모리
와이어드 : 시스템이 관리하는 "사용 중인" 메모리
활성 : 응용프로그램이 "사용 중인" 메모리
비활성 : 응용프로그램이 최근에 "사용했던" 메모리
사용됨 : 와이어드 + 활성 + 비활성
요컨데, 제대로 남아있는 빈 메모리는 "여유 공간" 뿐이다.
다만, OSX에서는, 비활성 메모리는 빈 메모리가 부족할 경우에, 자동으로 비활성 메모리를 조금씩 비워서 빈 메모리로 만들어 준다.
이는, iOS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에서도 마찬가지다. 빈 메모리가 부족하면, 최근에 실행했던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했던 메모리를 조금씩 알아서 털어낸다....
그래서 딱히 메모리 관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돌아가고 알아서 실행된다. (자연스럽게, 비활성 메모리를 비우는 데 시간이 약간 걸리기 때문에, 대형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하고 다른 대형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약간 버벅거리는 듯 한 느낌이 들게 된다.)
그 옆에 이상한 게 몇 개 더 있다.
VM 크기 : 전체 가상 메모리의 한도 공간.
페이지 입력 : 가상 메모리로 전환하기 위해 가상 메모리 파일로 기록했던 총량.
페이지 출력 : 가상 메모리에서 사용하기 위해 파일에서 읽어온 총량.
사용된 스왑 공간 : 가상 메모리 파일의 크기.
뭐 가상 메모리라고 돼 있는 것 같은데, 눈여겨 볼 부분은 페이지 입력과 출력이다.
페이지 입력에 비해 출력이 극단적으로 적은 수준이라면, 가상 메모리를 거의 무시하는 수준이다.
페이지 출력이 입력의 50%를 넘어가는 수준이라면, 가상 메모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준이다.
요컨데, 맥에 설치된 메모리가 부족하다면, 가상 메모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페이지 출력이 상당히 많아지게 된다는 뜻이다.
즉, 페이지 출력이 많다면,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십쇼 -_-;
디스크 활성 항목을 보자.
뭐 별다른 거 없다.
그냥 하드디스크를 얼마나 빡쎄게 읽고 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건 뭐 별거 없다. 그냥 하드디스크 공간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 보여준다.
네트워크 사용량이 어떠한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토렌트 서버라도 돌리고 있으면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는 화면을 볼 수 있다 -_-;
이런 걸 항상 모니터링 하고 싶다면 iStat Menus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윈도우에서는 "작업 관리자"라는 기능을 사용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CPU와 메모리 자원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네트워크 트래픽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 |
| Windows XP 작업관리자 - 응용프로그램 |
![]() |
| Windows XP 작업관리자 - 프로세스 |
![]() |
| Windows XP 작업관리자 - 성능 |
![]() |
| Windows XP 작업관리자 - 네트워킹 |
![]() |
| Windows XP 작업관리자 - 사용자 |
맥에는 이런 거 없나...?
있다.
활성 상태 보기.app
![]() |
| 활성 상태 보기.app |
찾기 귀찮으면 스팟라이트로 찾아도 된다.
![]() |
| 스팟라이트 - 활성 상태 보기 |
하여간, 활성 상태 보기를 실행하면 이렇게 생겼다.
![]() |
| 활성 상태 보기 - CPU |
중간의 수많은 리스트는,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주로 CPU 점유율과, 메모리 사용량을 보면 된다.
스크린샷의 상단 오른쪽에 있는 "모든 프로세스,계층"은, 누르면 이것 저것 다양한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주로 "나의 프로세스"로만 봐도 충분할 것이다.
![]() |
| 활성 상태 보기 - 프로세스 보기 |
말 안 듣는 프로그램은 골라서 맨 왼쪽 위에 있는 "프로세스 종료"를 눌러서 강제로 죽일 수도 있다 -_-;
하여간 그래피컬하게 보여주는 아래쪽을 보자.
지금은 CPU 항목이 선택돼 있다.
CPU의 코어 개수와 무관하게, 총 CPU의 부하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기"가 0에 가까울 정도로 적다면, CPU의 여력이 거의 없다는 정도로만 판단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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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 상태 보기 - 시스템 메모리 |
뭐 아주 그럴싸 하게 파이그래프로 표시해 주는데,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여유 공간 : 비어있는 여유 메모리
와이어드 : 시스템이 관리하는 "사용 중인" 메모리
활성 : 응용프로그램이 "사용 중인" 메모리
비활성 : 응용프로그램이 최근에 "사용했던" 메모리
사용됨 : 와이어드 + 활성 + 비활성
요컨데, 제대로 남아있는 빈 메모리는 "여유 공간" 뿐이다.
다만, OSX에서는, 비활성 메모리는 빈 메모리가 부족할 경우에, 자동으로 비활성 메모리를 조금씩 비워서 빈 메모리로 만들어 준다.
이는, iOS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에서도 마찬가지다. 빈 메모리가 부족하면, 최근에 실행했던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했던 메모리를 조금씩 알아서 털어낸다....
그래서 딱히 메모리 관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돌아가고 알아서 실행된다. (자연스럽게, 비활성 메모리를 비우는 데 시간이 약간 걸리기 때문에, 대형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하고 다른 대형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약간 버벅거리는 듯 한 느낌이 들게 된다.)
그 옆에 이상한 게 몇 개 더 있다.
VM 크기 : 전체 가상 메모리의 한도 공간.
페이지 입력 : 가상 메모리로 전환하기 위해 가상 메모리 파일로 기록했던 총량.
페이지 출력 : 가상 메모리에서 사용하기 위해 파일에서 읽어온 총량.
사용된 스왑 공간 : 가상 메모리 파일의 크기.
뭐 가상 메모리라고 돼 있는 것 같은데, 눈여겨 볼 부분은 페이지 입력과 출력이다.
페이지 입력에 비해 출력이 극단적으로 적은 수준이라면, 가상 메모리를 거의 무시하는 수준이다.
페이지 출력이 입력의 50%를 넘어가는 수준이라면, 가상 메모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준이다.
요컨데, 맥에 설치된 메모리가 부족하다면, 가상 메모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페이지 출력이 상당히 많아지게 된다는 뜻이다.
즉, 페이지 출력이 많다면,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십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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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 상태 보기 - 디스크 활성 |
뭐 별다른 거 없다.
그냥 하드디스크를 얼마나 빡쎄게 읽고 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
| 활성 상태 보기 - 디스크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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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 상태 보기 - 네트워크 |
토렌트 서버라도 돌리고 있으면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는 화면을 볼 수 있다 -_-;
이런 걸 항상 모니터링 하고 싶다면 iStat Menus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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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 오에스텐
아 삼성전자 개새끼
이마트표 싸구려 레이저 프린터 삼성전자 1660 이라는 물건.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할라꼬 했더니 사용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종료하고 설치한다 -_-;
취소, 설치 두개밖에 없다.
이건 뭐 깡패도 아니고....
딸랑 ㅈ도 아닌 프린터 드라이버 하나 설치하려고 내가 열려있는 프로그램 열개를 종료해야 하나?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심지어 뷰어일 지라도) 마지막 작업이 성공적으로 세이브 되지 않았으면 자동으로 마지막 상태를 열어서 보여준다는 거... -_-;
아 ㅆㅂ 삼성.... 꼭 이렇게 발로 만들어야겠냐고...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할라꼬 했더니 사용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종료하고 설치한다 -_-;
취소, 설치 두개밖에 없다.
이건 뭐 깡패도 아니고....
딸랑 ㅈ도 아닌 프린터 드라이버 하나 설치하려고 내가 열려있는 프로그램 열개를 종료해야 하나?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심지어 뷰어일 지라도) 마지막 작업이 성공적으로 세이브 되지 않았으면 자동으로 마지막 상태를 열어서 보여준다는 거... -_-;
아 ㅆㅂ 삼성.... 꼭 이렇게 발로 만들어야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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