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7일 화요일

담양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죽녹원으로 이동했다.

..... 별로 볼 건 없더라... -_-;;

그냥 어둑어둑하고.... 잠잠하고.....

일단 죽녹원 들어가기 전에 건너편 풍경이 그럴싸 해서 막샷...

Pentax K20D | M 35-70mm f2.8-3.5 | 1/40s f8? ISO 100

Pentax K20D | SA 12-24mm f4 | 1/25s f4 12mm ISO 100 
Pentax K20D | M 35-70mm f2.8-3.5 | 1/40s f3.5 70mm ISO 400
죽녹원에서 만난 김연아

그냥 그냥 그런 곳이더라...

다믕 장소로 이동....

2012년 7월 16일 월요일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에 출사를 떠났다.

가는 길에 비 잔뜩 오고, 일기예보도 비올 확률 80%를 넘었었는데....

"방장날씨"를 믿고 그냥 무작정 가기로 했다.

"방장날씨'란?


펜탁스클럽 K-7/5방 前 방장님(현 펜탁스클럽 보정방 사진보정연구소 방장님)이 출사를 가면,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그냥 딱 멈춘다. 예전에 울산~경주에서 사진 특훈을 할 때에도 이동할 때는 비가 후두둑 떨어졌는데, 출사지 도착하니까 맑은 하늘에 조각구름이 둥실둥실... 겪어본 적 없는 사람에게는 말이 필요 없다.


유사품으로 "방장 새"나 "방장 구름", "방장 석양"이 있다.

하여간, 밤 늦게 출발해서 쏟아지는 비를 뚫고 느긋하게 운전해서 새벽에 도착하니...

어머, 별이 보이네?

해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메타세콰이어숲의 별하늘을 막샷 날려봤다. (삼각대 펼치고 뷰파인더 보는 것도 귀찮아서 차 위에 놓고 걍 찍었다;)
이 때가 새벽 세 시 조금 넘어서...

Pentax K20D | SA 12-24mm f4 | 30s f4 12mm ISO 1600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별하늘

방장 날씨 작렬.....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하기 앞서, 몇 장 스케치 해 봤다.

Pentax K20D | SA 12-24mm f4 | 8/10s f4 12mm ISO 100

Pentax K20D | SA 12-24mm f4 | 1.6s f4 12mm ISO 100
뭐 그냥 막샷이다...
이때가 다섯시 반쯤...


오늘의 빡쎈 촬영 일정에는 방장님의 전속모델 E.U.L 님이 함께 해 주셨다.

Pentax K20D | FA 80-320mm ff.4-5.6 | 1/4s f4.5 118mm ISO 200

Pentax K20D | Tokina AT-X 400 SD | 1/10s f5.6 400mm ISO 200
EXIF 정보에는 F 35-70으로 나오는데, 내 토키나 렌즈가 개조렌즈라서;;

이건 현장 스케치.... (찍는 사람을 찍는 사람)

뭐 찍긴 무쟈게 찍었는데, 셔속의 압박때문에 대부분의 사진이 모션블러 대박;;
게다가 아직 어두워서 내 초고성능 K20D로는 AF를 제대로 못 잡는 일이 허다;;; (전핀 후핀 골고루;;)

그래서 걍 나무나 찍었다.

Pentax K20D | SA 12-24mm f4 | 1/30s f4 12mm ISO 100

Pentax K20D | SA 12-24mm f4 | 1/30s f4 12mm ISO 100

Pentax K20D | SA 12-24mm f4 | 1/30s f8 12mm ISO 100


Pentax K20D | SA 12-24mm f4 | 1/20s f4 12mm ISO 100
모델님이 화면 외곽에 있으니 광각렌즈 왜곡빨이 장난이 아니구만 ㅠㅜ

Pentax K20D | SA 12-24mm f4 | 1/30s f4 21mm ISO 400

이야.... 내가 봐도 참 못 찍었다.... ㅠㅜ



Pentax K20D | FA 80-320mm f4.5-5.6 | 1/60s f5.6 80mm ISO 100
살짝 HDR 느낌으로 만져봤는데, 원본이 허접이라;;;

Pentax K20D | FA 80-320mm f4.5-5.6 | 1/25s f4.5 80mm ISO 100

Pentax K20D | FA 80-320mm f4.5-5.6 | 1/25s f4.5 80mm ISO 100

위에꺼 찍고 있는데 방장님이 뙇~

우산을 좀 이렇게 이렇게 할 수 없나...?

코디네이터 여친님 등장 ㅎㅎ
Pentax K20D | M 35-70 f2.8-3.5 | 1/100 f3.5 70mm ISO 200
이제부턴 초점이 수동이라.... ㄷㄷㄷ

Pentax K20D | M 35-70mm f2.8-3.5 | 1/100s f3.5 70mm ISO 200 
Pentax K20D | M 35-70mm f2.8-3.5 | 1/100s f3.5 70mm ISO 200

Pentax K20D | M 35-70mm f2.8-3.5 | 1/60s f3.5 70mm ISO 200

Pentax K20D | M 35-70mm f2.8-3.5 | 1/125s f2.8 35mm ISO 200

원래 이런 연출샷은 험한 뒷 배경이 있게 마련...

에구구구구

Pentax K20D | M 35-70mm f2.8-3.5 | 1/125s f2.8 35mm ISO 200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인근 죽녹원으로 이동.....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맥용 PDCU (Pentax Digital Camera Utility) 4/5

예전에 DSLR 처음 잡았을 때, 동봉된 소프트웨어 CD를 열어보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 당시 쓰기 시작한 카메라는 펜탁스 K10D였는데,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꽤나 낙후된 소프트웨어가 번들돼 있었던 것이다....


PowerPC용 소프트웨어 되겠다....
하긴, 2006년부터 맥이 인텔로 본격적인 이주를 시작했으니 뭐;;


인텔맥에서 PowerPC용 소프트웨어가 안 돌아가지는 않는다.
다만, 로제타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대표적인 예가 맥용 아래아한글 2006)

최신 버전인 OSX 10.7 라이언이나, 차기 버전 10.8 마운튼 라이언은 로제타가 포함돼 있지 않다. 공식적으로는 로제타를 지원하지도 않는다.

스노우 레퍼드까지의 인텔맥이라면, PowerPC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로제타가 설치되고 구동된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


인텔맥에서 PowerPC용 소프트웨어를 로제타로 구동하면, 지랄맞게 느린 것이다.... -_-;

그래서 내 최초의 사진 보정/관리 소프트웨어는 PDCU가 되지 못하고, 어퍼쳐가 됐다.



세월은 흘러 흘러...
PDCU4가 나왔다.

인텔맥을 지원한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

새 DSLR을 구입할 때 박스 속에 들어있는 CD에 PDCU4가 들어있다면 또 몰라도, 나같은 놈은 PDCU4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뭐 잘 됐잖아... 업데이트 된 최신 버전으로 갈아타면 되겠지...)


원본 씨디가 없으면 안돼. 기본적으로 업데이트 버전이야.

WTF...






그냥 다운받고, 압축 풀고, 마운트 해서, 설치하면 된다.


리코 보고 있나? 소프트웨어 재배포 관련해서 저작권 문제 태클 걸고 싶으면 한국에 펜탁스 정식 AS 센터 오픈한 다음에 태클 걸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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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이미지에 구겨박아넣은 PDCU5 (v5.2.1)도 드랍박스에 업로드 해 놨으니 알아서 다운받고 설치하시길...

당연히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