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미네 쌍둥이의, 기타연주가 박력있는 곡이다.
묘하게 어렵기도 하고 묘하게 쉽게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듯 한데 퍼펙트가 잘 안되던 곡이다.
하드 퍼펙트 플레이영상이다.
익스트림 퍼펙트 플레이영상이다.
린은 퓨쳐스타일로 헤드를 갈아끼우는 게 국룰이다?
익스트라 익스트림 그레이트 플레이 영상이다.
헛, 저런 것도 실수하네? ㅋㅋㅋ
싶은 부분이 많이 있는데, 그게 저거 플레이할 때(20년6월20일)의 내 실력 맞다.
한 곡을 꾸준히 연습해서 패턴도 기억하고 뭐 그런 식으로 하면 간단하게 퍼펙트 가능하겠지만,
내가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를 즐기는 방법은, (이지/노멀은 올 퍼펙트 클리어라고 전제하고)
1) 하드 엑설런트 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1-1) 퍼펙트 아니지만 기록갱신 > 1)로 돌아감.
1-2) 퍼펙트 > 2) 익스트림 논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1-3) 예전보다 미달 > 익스트림 엑설런트 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2) 익스트림 논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2-1) 클리어 아니지만 기록갱신 > 2)로 돌아감.
2-2) 클리어 > 3) 익스트라 익스트림 논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2-3) 예전보다 미달 > 익스트림 그레이트 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3) 익스트라 익스트림 논클리어 중에서....
..... 그러니까 제일 낮은 몸풀기 난이도(하드)에서부터 잘 풀리면 더 고난이도로 도전하고, 잘 안풀리면 만만한 난이도로 도전해서 뭐 하나라도 뉴레코드를 노려보는 거다.
그러니 한 곡을 진득하게 공략해 볼 기회는 거의 없고, "그냥 아무 노래"가 랜덤으로 잡히니 이게 빠르게 정확한 공략이 될 리 없다. 실력도 천천히 늘고..... 게임 전체의 플레이 기간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난다.
나쁘게 말하면 올클리어에 세월이 오래 걸리는 거고,
좋게 말하면 게임 하나 사갖고 괴~~~~~ㅇ장히 긴 시간을 놀 수 있다는 거다.
괴~~~~~ㅇ장히 긴 시간 맞다. 퓨쳐톤 DX만으로 200곡이 넘는 노래가 10만원 언저리의 블루레이에 다 들어있는데, 몇개 안되는 DLC 사도 전체 노래 수를 생각하면 올클리어에 꽤 시간이 필요하다. (요즘 일본 PSN에서 50% 세일하는것 같던데 그거 사면 또 반값이다;;)
그래서 지금 퓨쳐톤을 대체 몇년째 하고 있는건지 하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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