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일 토요일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FutureTone 플레이영상 - 那由多の彼方まで

 카가미네 쌍둥이의, 기타연주가 박력있는 곡이다.


묘하게 어렵기도 하고 묘하게 쉽게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듯 한데 퍼펙트가 잘 안되던 곡이다.



하드 퍼펙트 플레이영상이다.





익스트림 퍼펙트 플레이영상이다.



린은 퓨쳐스타일로 헤드를 갈아끼우는 게 국룰이다?



익스트라 익스트림 그레이트 플레이 영상이다.


헛, 저런 것도 실수하네? ㅋㅋㅋ

싶은 부분이 많이 있는데, 그게 저거 플레이할 때(20년6월20일)의 내 실력 맞다.


한 곡을 꾸준히 연습해서 패턴도 기억하고 뭐 그런 식으로 하면 간단하게 퍼펙트 가능하겠지만,

내가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를 즐기는 방법은, (이지/노멀은 올 퍼펙트 클리어라고 전제하고)

1) 하드 엑설런트 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1-1) 퍼펙트 아니지만 기록갱신 > 1)로 돌아감.

    1-2) 퍼펙트 > 2) 익스트림 논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1-3) 예전보다 미달 > 익스트림 엑설런트 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2) 익스트림 논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2-1) 클리어 아니지만 기록갱신 > 2)로 돌아감.

    2-2) 클리어 > 3) 익스트라 익스트림 논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2-3) 예전보다 미달 > 익스트림 그레이트 클리어 중에서 랜덤 플레이.

3) 익스트라 익스트림 논클리어 중에서....

..... 그러니까 제일 낮은 몸풀기 난이도(하드)에서부터 잘 풀리면 더 고난이도로 도전하고, 잘 안풀리면 만만한 난이도로 도전해서 뭐 하나라도 뉴레코드를 노려보는 거다.

그러니 한 곡을 진득하게 공략해 볼 기회는 거의 없고, "그냥 아무 노래"가 랜덤으로 잡히니 이게 빠르게 정확한 공략이 될 리 없다. 실력도 천천히 늘고..... 게임 전체의 플레이 기간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난다.

나쁘게 말하면 올클리어에 세월이 오래 걸리는 거고,

좋게 말하면 게임 하나 사갖고 괴~~~~~ㅇ장히 긴 시간을 놀 수 있다는 거다.

괴~~~~~ㅇ장히 긴 시간 맞다. 퓨쳐톤 DX만으로 200곡이 넘는 노래가 10만원 언저리의 블루레이에 다 들어있는데, 몇개 안되는 DLC 사도 전체 노래 수를 생각하면 올클리어에 꽤 시간이 필요하다. (요즘 일본 PSN에서 50% 세일하는것 같던데 그거 사면 또 반값이다;;)



그래서 지금 퓨쳐톤을 대체 몇년째 하고 있는건지 하아 =3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FutureTone 플레이영상 - 1/6 ~ Out of the gravity

Extra Extreme이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쉬운 노래다.

너무 쉬운데 묘하게 정박자로 쉬지 않고 노트를 눌러대야 해서 퍼펙트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

PV는 Project Mirai쪽에서 가지고 왔나본데, 라이브 버전의 모션이 많이 반영되어있고, 뭐 많이 귀엽다.



하드 플레이 영상이다.





아래는 익스트림 플레이 영상인데, 익스트림 맞다. 그냥 노래가 쉬운 노래다.




초인들의 올쿨 퍼펙트 플레이를 보면서 경탄하는 재미도 있겠지만,
나같은 동네 아저씨의 허접한 플레이 - 아슬아슬하게 겨우겨우 풀콤보만 성공하는 - 를 보면서 피식 하고 "저것보단 내가 낫지 ㅋㅋㅋ" 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노래방에서 모두가 가수처럼 불러야 하는 건 아니잖아?
잘 못 부르는 친구한테 야유도 퍼붓고 용기도 얻고 하는 재미도 있을거다.


그냥 그렇다고...

2020년 12월 5일 토요일

기아 UVO 통합 네비게이션 상호위치공유

차를 바꾸고 무척 마음에 들었던 UVO 통합 네비게이션 시스템.

아이폰/애플워치로 원격시동이 가능하고, 몇몇 등록해둔 목적지를 누르면 자동으로 내 차의 위치정보가 공유되도록 설정돼 있어 꽤 편하게 썼다.

그냥 이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지인 사업장에서 잠시 만날 일이 있어 각각 집에서 출발하는데, 나는 늘 그렇듯이 위치정보 공유를 켜고 출발했다. 지인 사업장을 UVO 네비의 목적지로 저장해두고 자동으로 지정된 연락처로 위치정보 공유를 보내기로 설정해뒀기 때문에, 목적지를 고르고 "위치정보 공유에 동의함"만 OK를 눌러주면 된다.

UVO 통합 네비게이션에서 보낸 위치공유 LMS.

그럼 이런 식으로 메시지가 오고, 링크를 누르면 일정 시간동안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메시지는 내가 받은 지인의 공유 메시지다)



출발한 지 얼마 안돼서 UVO 통합 네비 화면에 못보던 화면이 떴다.

"저쪽에서도 위치공유를 시작했는데, 공유받은 자료를 화면에 표시할까요?"

예쓰 눌렀더니, UVO 화면에 내 차 위치를 나타내는 통상 화면 외에, 저쪽 차량의 위치 정보가 거의 실시간으로 뜨더라.


내 차도 UVO, 상대차도 UVO 시스템이고 서로 위치공유를 켜면 화면에 서로의 위치가 나타나는 것 같다.

안타깝게도 운전중에는 촬영을 못했고, 목적지에 먼저 도착해서 상대차의 위치를 확인하며 촬영했다. 내 차와 상대차의 위치관계를 알 수 있도록 맵 스케일이 거의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는 위치공유 내보내는 녹색 화살표만 아이콘으로 보였는데(영상 상단의 시계 왼쪽), 위치공유를 받아서 표시하니 위치공유 받는 빨간색 화살표 아이콘이 점멸하더라.

거의 실시간이라고 한 이유는, 위치정보를 "지속적으로 계속" 보내는 게 아니고 몇 초마다 한번씩 보내는 것 같은데, 그 딜레이가 약 5초 정도로 느껴졌다. 지인이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오고 나서 눈에 보인 뒤 5초쯤 뒤에 네비 아이콘도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왔거든.

목적지에 먼저 도착해서 "야 너 어디쯤 오고있냐 얼마나 남았냐"라고 전화할 필요가 없어졌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건 쩌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의 메시지를 UVO가 보여주는 기능이 있고, 위치공유를 상호 지원하며, 그걸 쾌적하게 보여줄 대형 디스플레이가 있어야만 구현이 가능하다. 영화에서나 될 것 같은 기능이 현실로 다가왔다.


운전중에 위험하게 전화를 걸고 받으며 어디냐고 물어볼 필요도 없고(이게 왜 위험한지 모르면 당신은 안전불감증이다), 운행중에 속도를 조절하며 합류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UVO끼리만 되는지, 타사의 통합 시스템과도 연동되는지는 모르겠다. 주변에 이 기능을 쓰는 사람이 있어야 말이지...?

이건 이거대로 쩌는 기능인데 자동차계의 LG와도 같은 기아는, 차 팔 때 "UVO 네비게이션"이라고만 써붙여놓고, 이게 뭐 얼마나 다양한 걸 할 수 있는지 도통 안내를 안 하네?


끗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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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토닉 공식 동호회 러브스토닉 카페에 "UVO 상호위치공유 - 영화에서나 보던 기능이 현실로!" 라는 제목으로 퍼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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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2월 20일 제목의 "위치공유"를 "상호위치공유"로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