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4일 토요일

모자란 내공은 보정으로....

물론 사진을 찍는 자체만으로 원하는 이미지가 나와주시면 참 좋겠지만서도....
아직 내 내공으로 그렇게 나와주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에는 보정의 힘을 빌어보자 -_-;
보정에 사용된 툴은 어퍼처 3. 맥 전용이다 -_-;


일단 이게 원본을 살짝 파인튜닝 한 수준이다.

Pentax K10D 1/500s f8 200mm ISO 400


꿀벌의 털이 좀 흐리멍텅하게 나왔는데, 샤픈 및 엣지샤픈으로 살릴 수 있는 데까지 살려봤다.





제법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는가!!




끗이라능....




부록.

내공 단련용 막샷.

Pentax K10D 1/200s f6.3 200mm ISO 100
전체길이가 5mm밖에 안돼서 눈으로 초점이 맞았는지 확인조차 힘들었던 놈... -_-;
이놈의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 ㅠㅜ

Pentax K10D 1/200s f4 200mm ISO 200
바람에 흔들리는 솔방울
잠시 조리개를 조여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했다 -_-;

Pentax K10D 1/200s f5.6 70mm ISO 100
오후의 햇살
플레어가.... 안 예쁘다 ㅠㅜ

Pentax K10D 1/200s f8 200mm ISO 100
이놈의 달은 낮에 찍어도 손이 흔들리는구나 -_-;

Pentax K10D 1/250s f8 200mm ISO 200
낮에 찍어도 밤에 찍어도 흔들리긴 매 한가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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