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7일 금요일

약 열흘전의 막샷

노상 사진만 관심가졌더니, 눈이 좀 높아졌다.
그래서, 예전의 막샷 사진 중 절반 정도를 또 지웠다.

100장을 찍으면 10장 정도만 남기고 마음에 안들어 지우게 되는데, 그렇게 지우고도 뭔가 아쉬워 남겨놓았던 사진들을 이번에 다 지웠다.
기본 안목이 높아져서, 내가 옛날에 찍은 사진의 90%가 쓰레기였다는 것을 알게 된 거다 -_-;
쓰레기가 아닌 것 중에 태반은.... 몹쓸 물건이고 -_-;;;;;


하여간 그래도 막샷은 막샷이다.
파주에서 매직곰탱이 따라다니면서 앵글 좀 훔쳐봤다.

제목 : 새의 찢어진 사랑
Pentax K10D 1/4000s f2.8? 35mm ISO 100

이하 전.부.막.샷.






거듭 말하지만....
전부 막샷이다 ㅠㅜ
한 달 전 사진을 뒤적여보며 지운 걸 생각하면.....
이 사진들도 다음달에는 지우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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