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쳐 라이브러리에 들어있는 사진간에 GPS 좌표를 복사-붙여넣기 하는 조금 다른 방법을 알아보자.
대체로 GPS 트랙 데이터를 취급하거나 사진을 좌표로 바로 던지거나 뭐 그렇게 할 텐데...
정확한 GPS 좌표가 들어있는 사진(예를 들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라거나)이 있고, 그 근처에서 찍은 GPS 좌표가 없는 사진(DSLR로 찍은 대부분의 사진)이 있는데, GPS 좌표를 공유하고 싶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
1) GPS 좌표가 들어있는 사진에서 마우스 우클릭 - Lift Metadata
그럼 이런 식으로 창이 뜨면서 어떤 메타데이터들이 lift 되었는지를 보여주는데...
기본값으로 GPS 좌표는 체크가 빠져있다.
2) GPS 좌표에 체크.
여기에 체크를 해 주시고, 다른 메타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을 것이라면 다른 메타데이터를 전부 체크 해제.(크리에이터 정보라든가 뭐 그런 것들이 나열돼 있을 것이다.)
3) GPS 좌표값을 붙여넣을 사진들을 골라서 Stamp Metadata
끝.
골라진 사진에 GPS 좌표가 들어간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GPS 좌표가 포함된 여행사진들을 볼 때, 이런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다.
뭐가 뭔지 그냥 보면 알겠지?
일전에 웨일워칭 사진들은, 짬짬이 방수케이스에 들어있는 아이폰4s로 막샷을 찍어서 좌표를 남겨두고, 좌표만 따오고 사진은 삭제하는 방법으로 GPS 데이터를 챙겨놨더니, 이런 게 되더라.
위에 두 개의 점이, 바로 "오늘의 고래 출몰지역" 되겠다.
이거랑 비슷한 거 어디서 본 적 없수?
아니 뭐 그냥 그렇다고;;
2013년 4월 13일 토요일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사진들 어퍼쳐 라이브러리 관리방법
포스팅 하는 데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린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다녀와서 대략 정리해 보니,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내가 찍은 사진만 합쳐보니 1,700장이 훌쩍 넘더라. 시간이 많이 걸릴 만도 했지.
게다가 촬영한 장비는 아이폰4s/K20D/K-7 세 대. 짬짬이 와이프님이 내 전화기로 찍은 사진도 무척 많다.
이 많은 사진을 어퍼쳐로 어떻게 "그나마 쉽게" 관리했는지 떠들어보겠다.
근본적인 방법은 어퍼쳐(Aperture)와 보정 - 4. 다음이고의 어퍼쳐 워크 플로우와 같다.
이 "근본적인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작정했더니, 촬영할 때 몇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
1) 모든 카메라의 시간 맞추기 (전화기 기준으로 맞추면 됨)
2) 모든 촬영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기 (야외촬영 시 중간중간 GPS 좌표 따게 전화기로 찍음)
3) 내가 찍은 것, 내가 안 찍은 것 구분하기.
뭐 이런 아주 당연한 것들이다.
이렇게 세팅하고 촬영을 신나게 하면서....
가져간 메모리 카드의 압박으로, 그날 찍은 사진은 그날 아이패드로 옮겨놨다.
이때 사용한 장비는 Lightning-SD 카드 카메라 읽기 도구.
뭐 다들 잘 아시는 그 물건이다.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패드4세대에 SD 카드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
이걸로 DSLR로 찍은 RAW 사진 데이터들을 아이패드에 집어넣는다.
상세한 방법은 디지털 카메라 + 아이패드 + 맥을 활용한 즐거운 사진 생활 참조하시고...
위 포스트와 조금 달라진 점이라면, 아이패드에 들어가 있는 RAW 사진 데이터가 사진스트림에 자동으로 업로드가 되고, 어퍼쳐를 켜면 자동으로 사진스트림에서 RAW 데이터를 다운받는다는 정도? 시간이 솔찮게 걸리고, 1000장 제한도 있기 때문에 나는 "중간중간 사진스트림 데이터 지워주기"라거나, "사진스트림에 RAW 업로드 전에 실패샷 삭제하기" 등의 방법을 섞어서 대충 해결했다. 결국은 속도때문에 USB 케이블로 아이패드와 맥프로를 직접 연결했지만.
일단 사진이 맥프로의 어퍼쳐 라이브러리에 다 들어왔다.
이걸 이렇게 정리한다. (쫌 길다)
2013 신혼여행이라는 주제로 폴더를 하나 만들고, 그 속에 날짜별로 이벤트 폴더를 만든다.
그리고 날짜별로 순서에 맞춰서 자잘한 이벤트들을 프로젝트로 구분...
그리고 요런 위치에 요런 식으로 스마트 앨범을 만든다.
자아, 이제 모든 사진을 스르륵 훑어보면서 보정할 사진은 별 두개 이상(단축키 숫자 2) 지정만 해 두면 자동으로 저기 들어간다.
요건 크리에이터 별로 구분한 스마트 앨범.
여차저차 해서 보정은 다 했다고 치고(선별하는 데 한 시간 정도 걸렸고, 보정하는 데 한 시간 정도 걸렸다), 이제 남은건 익스포트인데...
예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데, 나는 내 사진에 인장 박는걸 아주 좋아한다.
그런데 사용한 장비가 한 대가 아니니, 인장을 박으려면 그에 맞춰서 익스포트를 해야겠지?
그래서, 장비별로 몰아서 익스포트 할라꼬 익스포트용 스마트 앨범을 또 만들었다.
다녀와서 대략 정리해 보니,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내가 찍은 사진만 합쳐보니 1,700장이 훌쩍 넘더라. 시간이 많이 걸릴 만도 했지.
게다가 촬영한 장비는 아이폰4s/K20D/K-7 세 대. 짬짬이 와이프님이 내 전화기로 찍은 사진도 무척 많다.
이 많은 사진을 어퍼쳐로 어떻게 "그나마 쉽게" 관리했는지 떠들어보겠다.
근본적인 방법은 어퍼쳐(Aperture)와 보정 - 4. 다음이고의 어퍼쳐 워크 플로우와 같다.
이 "근본적인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작정했더니, 촬영할 때 몇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
1) 모든 카메라의 시간 맞추기 (전화기 기준으로 맞추면 됨)
2) 모든 촬영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기 (야외촬영 시 중간중간 GPS 좌표 따게 전화기로 찍음)
3) 내가 찍은 것, 내가 안 찍은 것 구분하기.
뭐 이런 아주 당연한 것들이다.
이렇게 세팅하고 촬영을 신나게 하면서....
가져간 메모리 카드의 압박으로, 그날 찍은 사진은 그날 아이패드로 옮겨놨다.
이때 사용한 장비는 Lightning-SD 카드 카메라 읽기 도구.
뭐 다들 잘 아시는 그 물건이다.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패드4세대에 SD 카드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
이걸로 DSLR로 찍은 RAW 사진 데이터들을 아이패드에 집어넣는다.
상세한 방법은 디지털 카메라 + 아이패드 + 맥을 활용한 즐거운 사진 생활 참조하시고...
위 포스트와 조금 달라진 점이라면, 아이패드에 들어가 있는 RAW 사진 데이터가 사진스트림에 자동으로 업로드가 되고, 어퍼쳐를 켜면 자동으로 사진스트림에서 RAW 데이터를 다운받는다는 정도? 시간이 솔찮게 걸리고, 1000장 제한도 있기 때문에 나는 "중간중간 사진스트림 데이터 지워주기"라거나, "사진스트림에 RAW 업로드 전에 실패샷 삭제하기" 등의 방법을 섞어서 대충 해결했다. 결국은 속도때문에 USB 케이블로 아이패드와 맥프로를 직접 연결했지만.
일단 사진이 맥프로의 어퍼쳐 라이브러리에 다 들어왔다.
이걸 이렇게 정리한다. (쫌 길다)
2013 신혼여행이라는 주제로 폴더를 하나 만들고, 그 속에 날짜별로 이벤트 폴더를 만든다.
그리고 날짜별로 순서에 맞춰서 자잘한 이벤트들을 프로젝트로 구분...
그리고 요런 위치에 요런 식으로 스마트 앨범을 만든다.
자아, 이제 모든 사진을 스르륵 훑어보면서 보정할 사진은 별 두개 이상(단축키 숫자 2) 지정만 해 두면 자동으로 저기 들어간다.
요건 크리에이터 별로 구분한 스마트 앨범.
![]() |
| 와이프님이 찍은 사진 |
![]() |
| 와이프님이 찍지 않은(내가 찍은) 사진 |
여차저차 해서 보정은 다 했다고 치고(선별하는 데 한 시간 정도 걸렸고, 보정하는 데 한 시간 정도 걸렸다), 이제 남은건 익스포트인데...
예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데, 나는 내 사진에 인장 박는걸 아주 좋아한다.
그런데 사용한 장비가 한 대가 아니니, 인장을 박으려면 그에 맞춰서 익스포트를 해야겠지?
그래서, 장비별로 몰아서 익스포트 할라꼬 익스포트용 스마트 앨범을 또 만들었다.
![]() |
| 별 두 개 이상인 사진 중에서 다음이고가 찍었고 장비는 아이폰 |
![]() |
| 요건 움짤용으로 정해놓은 별 한 개 |
![]() |
| 별 두 개라서 보정을 해야 하는데, version이 포함돼 있으니 보정을 완료했고, 다음이고가 찍었으며, 마누라님의 K-7 렌탈해서 찍은 사진. |
요런 식으로 구분해서, 해당 카메라 장비의 로고가 포함된 인장으로 골라서 익스포트.
이렇게 해서 불과 몇 시간 만에 사진 관리와 보정, 익스포트까지 모두 완료됐다.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21. 귀국, 전자여권의 허와 실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21. 귀국, 전자여권의 허와 실
실컷 다 놀았고, 이제 귀국하는 일만 남았다.
출국심사할 때 내심 두근거렸다. 과속카메라 찍혔으면 어쩌나 하고;;
"삐~ 님하는 남의 나라 와서 과속운전 했으니 벌금이 장난 아니심. 다 정산해야 출국할 수 있으셈"
뭐 이런 이벤트는 없었다.
검색대 통과할 때, 자켓을 벗어야 함은 물론이고, 아이패드/노트북류가 있으면 따로 검색대 통과. 카메라가 있으면 그것도 따로 검색대 통과. 굽이 두툼한 신발도 따로 검색대 통과. 마약류를 거기 숨겨서 통과한 전례라도 있는가보다.
이하 집에가는 비행기 안.
해서 잘 귀국했으니 이렇게 글을 쓰고 있겠지?
여기서 함정 카드 발동.
마눌님은 전자여권을 쓰고 있어서 게이트에서 삑 찍어서 들어오고, 나는 심사관 만나서 입국심사 하고 들어오는데...
전자여권은 아직 보편화가 많이 멀었는지, 사람들이 사용할 줄 몰라서 몇 명 되지도 않는데 줄이 밀려있고 -_-;
나는 텅텅 빈 "내국인용 입국심사" 코스를 통해서 30초만에 통과 -_-;;
전자여권 발급은 출국할 때 등록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출국할 때 담당자가 없어서 등록 못했거등? 이거 뭐 이용하라고 만든건지.... 미리 만들어두려고 해도 출국단계까지 가야 만들 수 있으니;; 공항계의 액티브엑스;;
ps. 인천공항의 장기주차장은 6일을 넘어가면 할인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나는 6일만에 돌아와서 할인요금은 아니었다.
실외주차장이라서 대략 예상은 했지만;; 흙비 제대로 맞아서 차가 호피무늬 튜닝이 돼 있더라.
아참, 블랙박스 (HD화질 1채널) 끄는 걸 깜빡했는데, 멀쩡하게 시동 잘 걸렸다. 물론 내 블랙박스에 배터리세이버따윈 없음.
ps2. 우핸들 잡다가 좌핸들 잡으니 무척 어색. 집에 가다가 좌회전때 역주행 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
끗이라능...
이전 이야기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1. 저가항공사의 허와 실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3. 국제거리의 철판구이 스테이크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4. 토마린 항
실컷 다 놀았고, 이제 귀국하는 일만 남았다.
![]() |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어본 국제거리. 뭐 걍 관광 쇼핑타운이다. |
![]() |
| 이것도 오키나와 거시기 소바인데..... 돼지고기 편육 대신 스팸이 올라가있다. 무서운 넘들.... 문제는 꽤 맛있더라는거!! |
![]() |
| 저기 뒤에 건담과 자쿠가 눈에 들어와서 걍 푹 눌러찍었;;; |
![]() |
| 불태웠어... 하얗게.... 잠깐. 머리가 까맣지 않은가. |
![]() |
| 껌 띠는 기계. 관광개객들의 수준이 짐작되는 순간.(오타 아님) |
![]() |
| 한글로 써 줄라면 똑바로 써 주든가... 시리쯔뵤인마에? 걍 시립병원앞이라고 써 주면 안돼? ㅋㅋㅋ 발음때문에 그렇다고? 발음은 옆에 영어로도 써 있잖아... |
![]() |
| 한국인 관광객도 많은지, 우리말 안내문도 여기저기에 많다. |
![]() |
| 모노레일 기다리는 사람들. 두 량밖에 안 되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
![]() |
| 출발하는 모노레일(공항에서 슈리성 방향) |
![]() |
| 모노레일 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운전석이 어떻게 생겼는지 찍어봤다. 기관사 아저씨는 창밖으로 목 빼고 손님들 잘 내리고 타는지 |
![]() |
| 운전석 상단의 계기판. 전압 봐라 ㅋ |
![]() |
| 운전석 밖으로 보이는 풍경. |
![]() |
| 공항에 도착해서 막샷. 저어기 공사중인 곳 뒤에 국제선 청사가 있다. |
![]() |
| 달랑 두량짜리 모노레일 ㅋ |
![]() |
| 한국 야구선수들이 여기로 훈련하러 자주 오나보다. 요 촬영포인트에 흡연구역이 있다. |
검색대 통과할 때, 자켓을 벗어야 함은 물론이고, 아이패드/노트북류가 있으면 따로 검색대 통과. 카메라가 있으면 그것도 따로 검색대 통과. 굽이 두툼한 신발도 따로 검색대 통과. 마약류를 거기 숨겨서 통과한 전례라도 있는가보다.
이하 집에가는 비행기 안.
해서 잘 귀국했으니 이렇게 글을 쓰고 있겠지?
여기서 함정 카드 발동.
마눌님은 전자여권을 쓰고 있어서 게이트에서 삑 찍어서 들어오고, 나는 심사관 만나서 입국심사 하고 들어오는데...
전자여권은 아직 보편화가 많이 멀었는지, 사람들이 사용할 줄 몰라서 몇 명 되지도 않는데 줄이 밀려있고 -_-;
나는 텅텅 빈 "내국인용 입국심사" 코스를 통해서 30초만에 통과 -_-;;
전자여권 발급은 출국할 때 등록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출국할 때 담당자가 없어서 등록 못했거등? 이거 뭐 이용하라고 만든건지.... 미리 만들어두려고 해도 출국단계까지 가야 만들 수 있으니;; 공항계의 액티브엑스;;
ps. 인천공항의 장기주차장은 6일을 넘어가면 할인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나는 6일만에 돌아와서 할인요금은 아니었다.
실외주차장이라서 대략 예상은 했지만;; 흙비 제대로 맞아서 차가 호피무늬 튜닝이 돼 있더라.
아참, 블랙박스 (HD화질 1채널) 끄는 걸 깜빡했는데, 멀쩡하게 시동 잘 걸렸다. 물론 내 블랙박스에 배터리세이버따윈 없음.
ps2. 우핸들 잡다가 좌핸들 잡으니 무척 어색. 집에 가다가 좌회전때 역주행 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
끗이라능...
이전 이야기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1. 저가항공사의 허와 실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3. 국제거리의 철판구이 스테이크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4. 토마린 항
누르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