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지만....
허 그런거 없더라.
결론만 딱 잘라서 이야기하자면, 저가항공사가 아니었으면 신혼여행 못 다녀올 뻔 했다.
아니,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같은 비용으로 신혼여행을 두번 다녀올 수도 있겠더라 -_-;
진에어에서 오키나와 본섬 직항 취항 기념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예약했는데, 걍 뭐 견적이 모든 걸 말해준다.
위의 팔십일만얼마라는 금액은, 두 사람이 왕복했을 때의 비용이다.
저게 비싼 건지 싼 건지 모르겠는 분은, 아시아나같은 곳에서 예약을 시도해 보시면 된다. 대충 세 배 정도 비싸게 나올거다.
결국, 허는 없더라.
엉뚱하게 등장한 허.
쿠팡.
일정 편성도 마음대로 못 한다고 해서(전화 상담으로는 된다고 했으면서, 예약할라니깐 안 된다고 하더라 -_-;) 걍 취소해 버렸다. 덕분에 돈 아꼈지 뭐.
기내식은 단촐했지만, 맛도 괜찮고 먹을만 했다.
그래서, 오키나와로 넘어가는 사진.
창문이 더러웠다;;;
요건 오키나와 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정말 쪼그맣다. 사진의 왼쪽은 국내선청사쪽인데,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더라.
하여간 이렇게 해서 일단 공기 맑고 물 맑은 오키나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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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국내선 청사가 훨씬 크네요.
답글삭제전 오사카를 찍고 국내선으로 갔다와서 국내선 청사만 봤어요 ㅎㅎㅎ
http://blog.naver.com/photoislight
언뜻 보니 그런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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