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츄라우미 수족관에 도착했다.
고래상어 동상..... 워어어.... |
뭔 꽃 축제가 있다는데, 그딴거 필요없고 수족관 고고 |
츄라우미 수족관은, 해양박물관 안에 있는데, 오후 4시 이후에는 입장료가 저렴해진다고 하니, 그 시간에 맞춰서 갔다.
할인해서 저 금액. 결코 만만한 금액은 아니다;;; |
하여간 수족관 입장.
뭐 이런 시덥잖은 "음 뭐 그냥 수족관이 다 이렇지" 싶은 곳을 지나서....
어마어마한 위용의 수족관...
마침 다섯시쯤부터, 애들 밥먹이는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그나저나 저 앞의 90%는 중국인 관광객..... 아 쫌 플래시좀 터트리지 말라니깐 ㅠㅜ
뭐 이렇게 압박의 수족관을 빠져나오면, 또 걍 수족관.
하도 어두워서 사진이 다 개판이다....
내 참 이렇게 신형 바디의 뽐뿌가 올 줄이야;;;
수족관을 나왔더니 구름이 멋지길래 그냥 함 땡겨봤다.
집에 가는 에스컬레이터. 수족관 내부는 이 만큼을 걸어서 돌아서 내려오면서 보는 구조로 돼 있다. |
이렇게 수족관은 끝...
돌아오는 시간에 예정보다 길이 막히고 늦어서 8시 반납하기로 했던 렌트카를 8시 반이 다 돼서 반납한 건 함정... (물론 미리 전화해서 퇴근 늦게 시켜서 미안하다고 굽신굽신...)
왕복 주행거리 180km 정도 달리고, 큐브의 기름값은 1000엔 조금 넘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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