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2일 화요일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12. 해중도로

오키나와 신혼여행기 12. 해중도로



동쪽에 해중도로라는 게 있길래 렌트카 타고 거기도 가 보기로 했다.
오늘의 렌트카는 660cc 터보의 닛산 모코. 반납은 DFS 면세점에서 6시에 하기로 계약. 어제 큐브 렌트한 것보다 적게 지출했다. 하지만 파워가 한참 부족해!!! ㅋㅋㅋㅋ

해중도로 건너편으로 가면 자그마한 해변이 있다카니, 거기를 목적지로 삼고, 해중도로를 경유하기로...

해중도로 한복판에 주차장이 보이더라.

대충 주차하고 해중도로 막샷들.

누르면 커져요...


렌트카 모코 트렁크 열고 요러고 놀았다 ㅋㅋㅋ



역광에 취약한.... 내장 플래시라도 쏠걸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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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모코가 터보였나요?? 얼마전에 돗토리 갈 때 모코 렌트했는데, 그건 터보라기엔 너무 힘없던데... (제 차가 가솔린 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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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렌트한 모코는 660cc 터보에 오토였으니, 아마 국내 굴러다니는 800cc 경차보다 출력이 나을 게 없었을 것 같습니다. 티코의 원형인 스즈키 알토가 660cc 터보였고, 이걸 논터보로 비슷한 출력을 뽑기 위해 올린게 800cc 엔진이라고 알고 있어요.
      걍 800cc 엔진이라고 해 봤자 뭐 힘이 거기서 거기니.... 힘이 없는게 맞지요 ㅎㅎ
      몰고계신 가솔린 터보가 뭔진 모르겠지만, 국산 순정이라면 비스토 - 스쿠프 - 제네시스쿠페 - 그외 중형 정도인데, 비스토를 제외하고는 파워에 부족함은 없지요 ㅋ
      저도 프라이드 디젤 몰고 있는데, 확실히 모코는 절반도 안되는 파워가 느껴지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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